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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지엔터테인먼트 '돌아온 블랙핑크 파급효과 상당'

증권거래소 상장기업

by LYLIA 2022. 8. 12.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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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핑크의 압도적인 규모의 월드 투어를 앞두고 증권사들이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목표 주가를 상향했다. 블랙핑크는 이달 선공개 곡 '핑크 베놈', 9월 정규 2집 '본 핑크' 발매 후 오는 10월부터 8개월간 총 36회의 월드 투어를 할 예정이다. 월드 투어 규모가 2019년 BTS보다 커 앨범 판매량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 블랙핑크의 공백 기간이 길었으나 공백기 중 솔로 앨범 발매와 브랜드 광고를 이어온 덕에 글로벌 팬덤 기반은 오히려 강화된 상황이라 음반 및 콘서트 실적은 역대 최대 수준을 기대한다.



 블랙핑크 완전체 컴백에 따라 하반기 실적 모멘텀이 가장 풍부해진 가운데 다라리 흥행을 바탕으로 팬덤 확장에 성공한 트레저의 컴백과 첫 투어, 빅뱅 솔로 활동 및 2023년 신인 걸그룹 데뷔 등 소속 아티스트들의 활동 본격화로 하반기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이익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2022년 2분기 광고 및 디지털 콘텐츠 관련 매출 성장으로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발표했다. 전체 디지털 콘텐츠 매출은 212억 원으로 빅뱅의 컴백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빅뱅의 컴백으로 중국에서만 50억 원의 음원 수익이 발생했다. 오랜 공백에도 빅뱅의 팬덤도 아직 건재함을 보여줬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국내 및 일본, 중국 등 전 세계에서 매출이 발생하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사이다. 음반 및 음원 산업, 공연 사업, 매니지먼트(용역)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또한 소속 아티스트들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 사업과 관련 상품 판매 등 부가적인 사업을 종속 회사 등을 통해 영위 중이다. 가수 블랙핑크, 빅뱅, 아이콘, 악동뮤지션, 위너, 젝스키스 등과 배우 강동원, 유인나, 차승원, 최지우 등과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주요 종속 회사로 코스피 상장사인 MD 제조 및 유통판매업체 YG 플러스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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