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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드몬트 리튬 '대세는 리튬 - 일론 머스크가 인정한 핫하고 매력적인 리튬 산업'

증권거래소 상장기업

by LYLIA 2022. 8. 13.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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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개월 사이 리튬의 가격이 약 500% 오른 가운데 관련 산업에 대한 관심이 더 커지고 있다. 2022년 2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 참석했던 세계 최대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의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가 전기차 배터리에 들어가는 리튬 가격 급등에 대한 부담을 토로하면서 "리튬 정제 사업은 가히 '돈 찍어내는 면허'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업인들이 리튬 정제사업에 뛰어들기를 다시 한번 촉구하고 싶습니다."라고 메시지를 내놨다. 


 전기차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전기차 배터리 업계가 향후 10년~15년간 리튬 공급 부족에 시달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리튬은 전기차에 쓰이는 리튬 이온 배터리의 핵심 원료로 전기차 1대에 탑재되는 배터리 내 리튬 사용량은 평균 8kg에 이른다. 리튬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지만 공급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런 리튬 가격은 올해 들어서만 두 배 이상 올랐고 작년 1월 이후 1년 7개월 정도 만에 무려 750%나 급등했다


 이에 미국 투자 전문 매체들이 리튬 정제 규모와 생산량이 많아 리튬 수요 증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는 기업 중 하나로 '피드몬트 리튬'을 제시했다. 이 회사는 전 세계 리튬 시장에서 비중이 서서히 늘어나고 있는 미국을 주요 시장으로 하고 있다. 전 세계에서 확인된 리튬 부존량의 17%가 미국에 있는데도 아직 미국 내 개발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아 생산 비중은 2%에 불과하다. 그만큼 미국에서의 생산 확대 잠재력이 높다는 뜻이다. 

 피드몬트 리튬은 미국 최대 리튬 광산 채굴 프로젝트인 노스캐롤라이나에 리튬 광산을 확보하고 있으며 수산화 리튬의 지속 가능한 공급원으로 가공하기 위한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환경 영향 관련 우려가 제기된 바가 있으나 전기차 배터리용 리튬의 북미 핵심 공급원이 될 것으로 주목받았다. 피드몬트 리튬과 테슬라는 2020년 9월 향후 5년간 고순도 리튬 광물 광석인 스포듀민 농축물 공급 계약을 체결한 노스캐롤라이나 리튬 프로젝트의 최대 고객사이다. 노스캐롤라이나 광산의 연간 생산량 16만 톤 가운데 3분의 1 가량을 테슬라에 납품하기로 한 것이다. 스포듀민 농축물은 리튬 주요 원료로서 테슬라의 전기차 배터리 개발의 핵심이다. 테슬라는 텍사스에 건설 중인 기가팩토리에 피드몬트의 스포듀민 농축액을 수산화리튬으로 전환하는 시설도 구축하고 있다.

 


 또한 북미 리튬 광산을 추가 확보하기 위해 사요나 퀘벡과 협력해 퀘벡주에서 북아메리카 리튬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데 실제 생산은 2023년 상반기부터 시작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리튬 생산과 정제 규모를 늘리려 하고 있다. 회사 측은 연간 리튬 생산량을 16만 톤까지 늘리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고 이를 연간 2만 2700톤의 수산화 리튬으로 정제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계획이다. 


 피드몬트는 다양한 자연 광물을 가지고 있는 것도 큰 경쟁력이다. 현재 틴-스포듀민 벨트(TSB) 지역에 1,100에이커 이상의 광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더 늘리기 위해 개척 사업을 벌이고 있어 앞으로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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