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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보안 산업과 '라온시큐어'

증권거래소 상장기업

by LYLIA 2022. 9. 28.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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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정부는 임기를 준비하면서부터 사이버 보안을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며 국정과제로 사이버 보안을 포함한 최초의 대통령이 되었다. 이렇게 사이버보안 산업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관련 기업들은 코로나19 이후 맞이한 황금기를 이어가며 호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각 기업들이 재택근무를 늘리면서 안전한 근무 시스템 구축에 대한 사이버 보안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또한 러시아 -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과 중국 - 대만 갈등으로 불거진 사이버 위협에 대한 체감도가 높아진 것도 영향을 미쳤다. 

 

 

 최근 우크라이나 국방정보국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 동맹국의 주요 기반 시설에 대한 사이버 공격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공격의 주요 타깃은 에너지 부문 기업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러시아는 2015년과 2016년 우크라이나 에너지 시스템에 대한 공격을 펼쳤었다. 당시 '블랙에너지'라는 악성코드를 통해 우크라이나는 정전을 겪었는데 공격 배후로 러시아가 꼽혔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가 사이버 공격을 통해 우크라이나 동부 및 남부 지역 전력 공급 시설에 대한 공격 효과를 높이려 할 것이며 동시에 우크라이나의 가장 가까운 동맹국 폴란드와 발트해 연안 국가의 중요 기반 시설에 대한 분산 서비스 거부(DDOS) 공격 강도도 높아질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정보통신기술(ICT) 통합 보안/인증 전문기업인 라온시큐어가 정보 보안 솔루션 점유율 1위 업체로서 주목을 받고있다. 

 

 2012년 출범한 라온시큐어는 국내 유일의 모바일 통합 보안 솔루션 제공 / 생체 인증 시장 점유율 1위의 대한민국 대표 모바일 인증 선도 기업이다. 모바일, 유비쿼터스 및 기기인증 보안 솔루션을 보유한 전문 보안 솔루션 개발 업체이다. 금융, 공공기관 및 일반기업을 대상으로 모바일 보안 솔루션(모바일 백신, 가상 키보드, 모바일 암호인증, 모바일 단말관리) 및 PC보안(Non-ActiveX 솔루션), 국제생체인증 표준 FIDO 기반 생체 인증 솔루션, IoT 기반 솔루션과 서비스를 공급한다. 특히 모바일 보안솔루션 4종(모바일 백신, 모바일 암호인증, 가상 키보드, 모바일 단말관리)을 국내 유일하게 모두 확보하고 있다. 지문, 홍채, 안면 인식 등 바이오 인증 기반 FIDO 간편 인증/결제 기술을 개발하여 세계 최초 'FIDO(Fast IDentity Online) Certified' 글로벌 인증을 획득했으며 아시아 정보 보안 기업 최초로 국제 생체 인증 표준협회인 'FIDO Alliance'의 이사회 멤버에 선임되기도 했다. 최근에는 블록체인 기반 분산 ID(DID) 플랫폼 '옴니원(OmniOne)'을 기반으로 모바일 공무원증, 모바일 운전면허증 등의 디지털 신분증 환경을 구축하며 차세대 IT 보안 / 인증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블록체인 기반 DID 플랫폼 옴니원

 특히 국내 최고 수준의 화이트해커 그룹을 보유하고 있는 라온시큐어의 자회사 라온화이트햇을 통해 화이트해커 실무 교육, 정보보안 전문가 실무교육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전자서명 및 간편 인증 통합 중계 구축 서비스 사업을 전개하던 라온에스엔씨와 합병된 이후 모바일 신분증, 디지털 증명서, 민간 인증서를 한 곳에서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옴니원 통합 인증 서비스를 출시하며 디지털 통합 인증 서비스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모바일 인증을 핵심사업으로 라온시큐어는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현재 블록체인 기반의 분산 신원증명(DID) 솔루션을 필두로 공공과 민간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여기에 모의 해킹 및 보안 취약점 진단 프로젝트 수주 또한 확대되는 추세다. 앞으로 라온시큐어는 10년 내 메타버스 시대의 디지털 인증을 선도하는 '글로벌 디지털 인증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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