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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 전기차 '기아 EV6 GT'

경제, 사회, 생활 정보

by LYLIA 2022. 10. 8.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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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EV6 GT

 기아가 고성능 전기차 기아 EV6 GT를 출시했다.

전기차 전용 플랫폼으로 E-GMP를 기반으로 한 EV6의 고성능 버전으로

성능을 대폭 높인 모터와 고출력 배터리를 조합해 역대 최고 수준의 동력성능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최고출력 585마력, 최대토크 740Nm, 최고속도는 260km/h,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제로백)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단 3.5초지금까지 출시된 국산차 중에서 가장 강력한 성능을 갖춰 폭발적인 가속성능과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기본적으로 노멀모드,  연비 위주의 에코 모드, 가속 성능을 위한 스포츠 모드, 최적화를 통해 가속/선회/주행 성능을 최대로 끌어올리는 GT모드의 4가지 주행모드가 있으며 단계가 올라갈수록 가속하는 힘이 커진다.

그리고 숨겨진  모드가 있는데 P단 기어에서 브레이크를 밟은 채 주행모드를 스포츠 또는 GT로 맞추고, 스티어링 휠 왼쪽 무릎 위 버튼을 눌러 차체 자세 제어장치(ESC) 기능을 해제하고 마지막으로 스티어링 휠 좌우에 붙은 패들 시프트를 동시에 3초 당기면 드리프트 모드가 활성화되는데 이 기능을 켜면 ESC 등 차체와 스티어링 휠을 제어하는 기능들을 거치지 않고 75.5kgf.m의 괴력이 나온다,

 

400V/800V 멀티 충전 시스템도 적용돼 800V 초급속 충전 시스템을 이용하면 18분 만에 10%에서 80%까지 충전 가능하며

인증받은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는 342Km이다.

 

외관은 EV6와 크게 차이가 있지 않지만

GT 전용 21인치 휠과 미쉐린 타이어가 장착되며 네온컬러 캘리퍼를 적용했다.

전/후면부 범퍼에는 수직적 조형을 추가했으며

후면부 범퍼 하단에는 차량 하부 공기의 흐름을 최적화해 가속을 돕는 디퓨저를 적용했다.

기존 차량에 비해서 차고가 5mm 낮아졌는데 이는 동력성능을 고려한 디자인으로 고속주행 시에도 안정감있고 조용하게 주행할 수 있다.

 

실내에는 D컷 스티어링 휠을 탑재했으며 GT 모드 버튼이 추가되었으며,

GT전용 스웨이드 스포츠 버킷 시트가 들어갔고 시트 등 실내 곳곳에 네온컬러를 입혔다.

버킷 시트가 운전자의 몸에 잘 밀착되어 고속 주행 시에도 몸의 치우침 없이 운전자의 몸을 시트의 중심으로 잘 자리 잡게 해준다.

 

기아 EV6 GT

가격은 일반 모델보다 다소 인상되어

개별소비세 3.5% 및 세제혜택 후 기준 7200만원 이다.

국고보조금 310만원과 지자체 보조금을 합치면 6,000만원대 구매가 가능하다.

 

현재 비슷한 가격대의 전기차나 내연기관차와 비교하더라도

EV6 GT가 압도적인 성능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되고 있다.

 

기아는 EV6 GT를 시작으로 향후 출시 예정인 전기차에 고성능 버전인 GT 모델을 브랜드화해 지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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