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셀'의 계열사 '베셀에어로스페이스' UAM 시장의 글로벌 키 플레이어

# 네옴시티 드론 택시 도입 예정 

 사우디 왕세자의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인 네옴시티 프로젝트에서 탄소 배출 제로의 클린 시티를 목표로 드론 택시 도입 계획이 예정되었다는 소식에 베셀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베셀의 계열사 '베셀에어로스페이스'는 UAM, 유/무인기, 항공 부품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어 UAM 관련 핵심 수혜기업으로 지목된다. 정부 주도 자율비행 개인 항공기 국책사업에 항공우주산업(KAI), 현대차와 함께 참여 중인 것으로 알려져있으며 드론에 필수인 수직 이착륙 관련 국책과제를 수행한 이력과 함께 국내 최초 2인승 경항공 드론을 개발한 이력이 있다.

 

 

# 인도네시아 국영 항공사 '가루다 그룹'과 'AAM 사업' 협력

 베셀의 계열사 베셀에어로스페이스가 2022 K0UAM Confex에서 가루다 그룹 계열사이자 인도네시아 최대 항공 및 방산분야 MRO(항공정비) 업체인 'GMF AeroAsia'와 미래 모빌리티 현지 제작 및 인도네시아 진출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GMF AeroAsia는 항공방산 분야 유지/보수, 정비 등 MRO 전문기업으로 20,000평 이상의 격납고를 보유 중이며 현재 드론 관련 신사업을 준비 중이다.

 

 AAM은 UAM(도심항공교통)에서 한발 나아가 지역 항공 모빌리티까지 포괄하고 있는 개념으로 전기 동력, 무인 자율비행, 수직이착륙 등의 요소로 구성된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민국과 인도네시아 간 미래 모빌리티 산업발전에 이바지하고 공동의 이익 증진에 힘쓴다는 계획으로 베셀은 인도네시아 내 영향력이 높은 대규모 항공 업체와의 파트너쉽으로 인니 시장 진출이 가시화됐다.

 

# 정부 인증 자율비행 UAM/전기 항공기 모델 공개

 베셀의 계열사인 베셀에어로스페이스가 '2022 K-UAM Confex'를 통해 정부 인증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 기체로 개발 중인 OPPAV(자율비행 개인 항공기) 시제기와 100% 전기동력 항공기로 개발 중인 'KLA-100E' 모델 그리고  2인승 UAM 기체 등을 공개했다.

 

 베셀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행사로 총 629억원 규모의 국책 연구개발(R&D) 과제인 UAM 기체를 공개한다. 항공우주연구원을 주관사업자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개발 중인 OPPAV(자율비행 개인 항공기) 개발 과제에서 베셀에어로스페이스는 UAM 기체의 설계, 제작을 맡고 있다.

 

 또 이번 행사에서 국내 유일의 초경량항공기 KLA-100를 기반으로 '100% 전기동력 추진화에 성공한 KLA-100E 모델'을 공개했다.

 

 이어 글로벌 항공 인증업체 에어로멕과 공동개발 진행 중인 2인승 UAM 기체의 컨셉도 최초 공개했다.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에어로멕은 FAA로부터 공식 인증받은 ODA(Organization Designation Authorization) 기관으로 베셀에어로스페이스와의 AAM/UAM Certification을 위한 파트너쉽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UAM 개발에 가장 큰 해결과제로 꼽히는 인증 문제와 관련해 본기체는 미국 FAA와 국내 인증을 동시 추진할 계획이다.

 

  베셀에어로스페이스는 수직이착륙, 전기 추진, 무인 자율비행과 같은 미래 항공 핵심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풍부한 경험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 베셀의 계열사 '베셀에어로스페이스'

 ● UAM (도심형 항공 모빌리티) 사업

  - 국내 민간기업 최초로 2인승 경량 항공기 KLA-100 양산에 성공한 경험과 기술을 기반으로 다가오는 UAM 시대에 에어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 K-UAM 시대의 키 플레이어가 되고자 한다.

 

 ● UAV(무인항공기) 사업

  - 무인기 기체 개발, 제작, 체계 종합까지 보유한 기술역량을 토대로 다양한 무인기 플랫폼을 개발 중이다. 정찰, 감시, 배송, 측량, 특수임무 등 고객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기체 및 시스템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 LSA(경량항공기) 사업

  -  국내 유일의 민간 완제기 개발 및 생산 기업으로써 다인승, 친환경, 유/무인 겸용 소형항공기 등 다양한 모델 개발을 통해 항공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 항공 장비 & 부품 사업

  - 유/무인기의 설계, 개발, 연구를 수행하며 항공기 부품과 관련 장비를 자체 개발 및 제작해왔다. 이러한 역량과 노하우를 토대로 고객의 요구에 맞춘 부품, 지상지원장비, 지상시험장비를 설계 및 제작하여 납품하고 있다.

 

 ● 제품

KLA-100 국내 최초 민간 개발 양산 경량항공기 ◆ 주요 기능  - 공력 특성 최대 효율화된 기체 성능 제공  - 비행안전성 보장 설계, 비행 중 스핀 저항성 인증  - 안전한 고효율 엔진 및 최신 항전계통 제공  - 사용자의 다양한 목적에 맞춘 커스터마이징 제공 ◆ 적용처  - 레저스포츠 / 운송 / 교육 / 관광 / 산불 감시 / 해안 감시

SCANNER Ⅲ 한국 무인기의 시조새 - 서원무인기술 SCANNER 2000년도 서원무인기술에서 개발된 SCANNER는 산악지형과 감시정찰에 특화된 무인기로 베셀에어로스페이스와의 협업으로 파생모델을 개발, 휴대용 무인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 주요 기능  - 10분 이내 조립, 이륙, 운용 가능한 휴대형 무인기  - 산악지형이 많은 국내 환경에 최적화된 윙바디 타입 기체 형상  - 다양한 실전 운용 경험을 통해 검증된 비행제어 컴퓨터 탑재  - 임무설정, 자동비행, 자동복귀, 비상복귀 등 자율비행 기능  - 고객 요구에 대응한 임무장비 탑재 및 운용 솔루션 제공 ◆ 적용처  - 소규모 단위에서 독립적 운용이 필요한 분야  - 휴대가 용이하여 신속한 투입이 필요한 분야  - 감시, 정찰, 모니터링을 주임무로 하는 분야  - 산불감시, 해양오염, 교통, 치안, 시설물 모니터링 분야

DAOS (Drone Autonomous Operation System) 드론 자율운영 시스템 드론의 조종사 없이 설정된 임무를 스스로 수행하고 충전과 데이터 전송을 자동으로 수행하는 자율운영 시스템 고객의 목적에 맞게 드론 활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시스템 제공 ◆ 주요 기능  - UPS 초음파신호를 이용하여 자율 착륙시 정밀한 착륙이 가능  - 업무 범위 선정 및 자동화로 빅데이터 수집 위한 최적 플랫폼 제공 가능  - 비행가능 조건 판단 / 이륙 / 임무 수행 / 착륙 / 충전 / 데이터 전송 전과정 자율적 수행이 가능  - 차량에 탑재할 수 있는 이동형과 필요한 곳에 사전 설치하는 고정형 솔루션 모두 제공 ◆ 적용처  - 지속적 모니터링이 필요한 주요 기간 시설  - 반복적 임무 수행, 택배 및 물류  - 신속한 접근이 불가한 산불, 해안, 환경 감시  - 관리가 어려운 취약지, 격오지 원격 모니터링  - 정기적인 데이터 취득 임무 수행

VAM-400/800 발사형 무인기 MUM-T(Manned - Unmanned Teaming)란 유인 플랫폼과 무인 플랫폼 사이의 협력을 의미하며 항공분야 및 군수시장에서 주목받는 차세대 시스템이다. 베셀에어로스페이스의  VAM 400/800 모델은 한국형 MUM-T 솔루션에 도전하는 독자적 연구개발 모델이다. ◆ 주요 기능  - 휴대 및 이동에 용이한 발사관과 공압을 이용한 안전한 발사  - 개인휴대, 이동형 차량 / 회전익 항공기에 무인기 탑재 운영  - 동시 4대 또는 8대의 무인기로 다양한 군집 임무  - 통신 중계, 영상 전송, 음영 지역 감시정찰 등 다양한 임무 동시 수행  - 인공지능 기술 기반의 영상인식 밎 임무수행 ◆ 적용처  - 유무인 복합운영체계(MUM-T) 적용  - 군용 회전익 항공기의 전술역량 강화  - 감시, 정찰, 중계, 공격 등 다중 임무 수행

VAR-500X 국내 최초 고성능 중형 무인기 베셀에어로스페이스가 자체 개발중인 Lift&Cruise 방식의 감시정찰 전용 수직이착륙 장기체공 무인기이다. 상시 장착된 EO/IR과 탑재중량 10kg으로 수요에 맞게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 주요 기능  - 운용 방식 : 리프트 & 큐리스  - 추진 방식 : 엔진, 연료 + 전기모터, 배터리) ◆ 적용처  - 감시 및 정찰(해안 육상 등)  - 산불, 치안, 교통, 건설, 환경 분야 응용

국토교통부가 제2차 드론 산업발전 기본계획(2023~2032) 수립을 위한 공청회에서 드론/도심 항공 모빌리티(UAM) 선도국가 도약과 글로벌 5대 드론 강국 진입을 목표로 삼았다. 이를 위해 정부는 드론 상용화 핵심 모델 선정과 상용화 지원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세계시장에서 드론은 2025년에 53조6,000억원, 2030년에는 125조5,000억원으로 폭발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유망 분야이며 UAM도 2040년까지 1,306조원 규모의 성장이 전망되고 있어 앞으로 베셀의 성장이 더욱 기대된다. 

 

 참고> 네옴시티 관련 상장사 => 희림

   https://84th-hero-lylia.tistory.com/entry/%ED%9D%AC%EB%A6%BC-%EA%B5%AD%EB%82%B4-   %EC%B5%9C%EA%B3%A0%EB%A5%BC-%EB%84%98%EC%96%B4-%EA%B8%80%EB%A1%9C%EB%B2%8C-%EC%A2%85%ED%95%A9%EA%B1%B4%EC%B6%95%EA%B8%B0%EC%97%85%EC%9C%BC%EB%A1%9C

희림 - 국내 최고를 넘어 글로벌 종합건축기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