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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에너지 -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증권거래소 상장기업

by LYLIA 2022. 9. 2.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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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의 풍력 발전 확대 소식과 함께 세계적으로 신재생 에너지 산업분야를 향한 투자가 늘 것으로 기대되면서 수혜 기대감으로 대명에너지가 주목받고 있다. 발트해와 인접한 유럽 국가들은 러시아산 천연가스로부터 독립하기위해 해상 풍력 에너지 확대에 합의했다고 밝혔고, 미국도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3,750억 달러를 투입한다는 내용의 인플레이션 완화법을 통과시켰다. 인플레이션 감축법이 통과됨에 따라 친환경 에너지 시장이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국내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 관련 업체들의 수혜가 기대되는 것이다.

 

전라남도 영암군 활성산에 위치한 대명에너지의 영암풍력발전 및 영암태양광발전

 

 대명에너지는 신재생 에너지산업 분야의 패스트무버로서 국내에서 가장 많은 용량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소를 운영하는 기업으로 민간 발전사로는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보다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인 에너지 생산을 위한 기술개발과 독자적인 시스템을 구축하여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주 발전원인 태양광과 풍력을 기반으로 계측기 설치부터 단지개발, PF(프로젝트 파이낸싱), EPC(설계, 조달, 시공), O&M 운영(운전, 유지보수), 전력 및 REC(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판매까지 신재생에너지 통합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있는 국내 유일 기업으로  주요 사업은 신재생에너지 발전 단지 투자 및 건설 사업이다. 대명에너지는 향후 해상 풍력과 수소에너지 분야 진출을 통해 종합적 신재생 에너지 기업으로 발돋움한다는 구상이다. 현재 설립과 운영을 통해 실적을 입증한 풍력과 태양광 발전의 해외 진출도 추진 중이다.

 

 

 대명에너지는 현재 총 7개의 발전소를 운영해 연간 총 275.8MW를 생산 중이고 오는 2024년까지 4개 발전소(75MW 규모)가 추가로 더 운영될 예정이다. 지속적인 발전 단지 조성을 위해 추가로 15개소에 대해 발전 사업 허가를 취득했다. 발전 단지가 완공되면 이익 규모도 눈에 띄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처럼 부지 선점 및 다년간의 인/허가, 운영 노하우 등을 통해 수주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다. 현재는 설계, 조달, 시공 부문 매출 비중이 90%를 웃돌고 있으며 완공 후 운영 매출액으로 바로 이어지는 점을 감안하면 2024년 이후부터는 발전 부분 매출액 비중이 빠르게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가 재생에너지를 이용해 생산된 전기를 전기사용자가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직접 PPA' 제도가 시행된다고 밝히면서 대명에너지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 전력 구매 계약인 PPA 제도는 전력 시장을 통하지 않고 전력 판매자와 전기 사용자가 전력을 직거래하는 당사자 간 계약 방식이다. 재생에너지 전기를 사용하려는 국내 기업은 재생에너지 발전 사업에 직접 투자하거나 한전이 중계역할을 하는 제3자 PPA제도를 이용해야 했지만 직접 PPA 제도가 시행되면 전기사용자가 재생에너지 공급 사업자로부터 직접 재생에너지 전기를 공급받을 수 있다. 직접 거래가 허용되는 발전원은 글로벌 RE100 캠페인(Renewable Energy 100의 약자로 기업에서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하자는 국제적 기업간 협약 프로젝트)과 동일하게 태양에너지, 풍력, 수력, 바이오, 지열, 해양에너지로 한정했다. 전기사용자 규모는 애초 1MW를 초과하는 경우로 한정하던 것을 기업 수요를 고려해 300KW 이상으로 확대했다. 특히 직접 PPA 제도에 참여하는 기업 부담을 완화하고 제도가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전력거래소가 부과하는 거래수수료를 3년간 면제하고 중소/중견기업은 녹색 프리미엄으로 조성된 재원으로 망 이용요금을 1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직접 PPA제도 시행으로 재생에너지 구매 선택 폭이 넓어짐에 따라 국내 기업의 RE100 참여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리고 국내 풍력 발전도 고정가격입찰제가 올해 하반기부터 적용돼 첫 입찰 시장이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대명에너지 같은 풍력 발전 사업자가 경쟁 입찰을 통해 선정되면 신재생에너지 공급사와 20년간 공급 계약을 맺게 해주는 제도로 20년간 고정 가격을 정부가 보장해주기에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 태양광도 고정가격입찰제 적용 후 연간 설치량이 급증했으며 정부 주도하에 신재생에너지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이번 제도 도입은 매우 긍정적이다. 급성장하고 있는 전방산업에 속해 있고 국내 풍력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를 크게 볼 것으로 예상되며 하반기 신규 수주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실적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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